[이시각헤드라인] 5월 17일 라이브투데이 2부
■ 尹 "인도적 지원"…'방역 지원'에 북 무응답
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북한에 백신 등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하지만 북측은 우리 정부의 방역협력 남북실무접촉 제안 시도에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.
■ 북 "신규 발열자 27만명…24시간 약 공급"
북한이 어제 하루 27만여명의 발열자가 나오고, 6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 인민군을 투입해 평양시내 약국에 24시간 약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.
■ '한덕수 인준' 협조 요청…한동훈 임명 초읽기
윤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에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. 윤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새 정부 첫 국회 운영위…인사 논란 재점화
국회 운영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등 소관 추경 예산안을 심사합니다. 추경안 심사와 별도로 최근 대통령실 인사 논란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.
■ 한낮 초여름 더위…대기 건조 '화재 주의'
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엔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. 중서부와 남부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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